
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왼쪽 12번째)와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 4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림과 협력회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림산업은 협력사 중에서 한 해 동안 가장 관계가 뛰어났던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 회사들은 앞으로 1년간 신규 계약 시 계약이행 보증료율을 50% 감면받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대림산업은 협력사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몰도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사에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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