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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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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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9년도‘생산성대상’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행정력을 측정 분석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반열에 오르며 명품시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특히 이번‘생산성대상’에서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목을 끌었다.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는 규제혁신의 패러다임으로 신산업 판로개척과 테스팅 규제를 맞춤형으로 제시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규제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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