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연다'

  • 당일 면접으로 58명 채용 예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11일 2019년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이날 3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영전자, ㈜광세의료기, 쿠팡풀필머트서비스(유), ㈜제이케이푸드, ㈜재현인텍스, CJ씨푸드(주), ㈜삼광랩트리, ㈜피에쓰아이 등 20곳 기업체가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5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되며,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실업급여, 이력서 상담·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와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자원봉사자 참여로 실시된다.

한편 시는 올 한 해 동안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6 차례의 취업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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