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스롱피아비가 출연했다.
이날 스롱 피아비는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했고, 이후 12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피아비의 코치는 "후천적인 노력이 100퍼센트라고 보시는 게 맞다. 기존 여자 선수들 연습량이 한 세 배 정도 하는 것 같다"며 "처음 연습할 때 아파서 하루 이틀 결석을 하더라. 밥을 못먹을 정도로 손을 못들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