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역한 최신예 경비함정 태극 23호는 지난 7월18일 취역한 태극 18호 이후 두 번째 맞는 취역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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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경비함정 태극 23호(523함)[사진=서해5도특별경비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06/20191206093420110161.gif)
중형경비함정 태극 23호(523함)[사진=서해5도특별경비단]
태극 23호는 2018 5월 2일날 착공하여 1년 4개월 동안 총 건조비 327억여 원을 투입 부산 사하구 소재 강남 조선소(주)에서 건조 됐다.
주요 제원은 총 640톤·전장 63.2m·폭 9.1m·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이며 바닷물을 빨아 들여 뿜어내는 힘으로 추진되는 최신 워터제트 분사장치를 장착하여 해상에서 초고속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무장으로는 함수에 40mm 함포 1문과 함미에 20mm 발칸포 1문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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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함 이명훈 함장은 최신 경비함정이 건조, 배치된 만큼 철저한 관리와 효율적 운영으로 서북해역 해양주권수호를 더 권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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