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포럼, 에어비앤비·아마존·구글 서비스 소개

[사진=페이오니아]

국내서 유일하게 에어비앤비 이벤트 기반 자동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프리비앤비(Freebnb)가 지난 20일 페이오니아코리아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으로 포럼에서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e비즈니스 진출 핵심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강연 이후에도 프리비앤비의 호스팅 대행 서비스 상담 부스에는 폐장 직전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에어비앤비 호스팅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실감케 했다.

올해 5회를 맞은 페이오니아 포럼은 ‘성공적인 글로벌 e비즈니스로의 여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셀러, 업계 관계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했다. 프리비앤비를 비롯하여 아마존(Amazon), 구글코리아(Google Korea) 등 페이오니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전세계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10 곳이 참여해 글로벌 셀러의 아마존 광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구글 마케팅 솔루션, 에어비앤비 호스팅의 필승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이번 포럼을 위해 방한한 유발 탈(Yuval Tal) 페이오니아 창업자 겸 회장은 “한국은 올해 3분기 전세계 셀러 매출 3위로 이커머스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지표 국가로 성장했다"고 밝혔고, 프리비앤비의 Aaron Kim 대표는 에어비앤비 호스팅이 낮은 접근 장벽과 높은 수익성으로 이미 트렌드를 장악했고 국내 여행객까지 가세한 한국의 숙박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만큼, 예비 호스트들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수록 더 높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