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A모(46)씨는 화재벨이 울려 나와보니 고시원 거주자가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즉시 119로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석수119안전센터 대원들은 고시원 거주자들을 대피 유도했고, 화재는 고시원 거주자에 의해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조사결과,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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