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이용자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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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1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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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6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출시 후 하루 평균 20만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를 통해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에서 무료로 본인의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이었다.

또 올해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도 100만 명을 넘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건강보험납부내역서·국민연금내역·소득증명원 등을 내면 신용평가 점수가 재산정 된다.

이용자 중 60만명이 평균 7점 이상의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건 대표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금융 생활의 기본 중 하나인 신용 등급 관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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