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포르투갈을 찾은 이엘과 이설이 전통 빵 '볼루헤이' 등을 먹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빵집을 찾아 현지 사람들이 즐겨 먹는 '판데 데우스'와 크리스마스에만 먹는 빵 '볼루헤이'를 주문했다.
볼루헤이를 맛본 이엘은 "마카롱만큼 달다"고 극찬했다. 이설은 판데데우스를 두고 "가을 단풍을 밟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이 찾은 빵집은 1829년 처음 문을 연 콘페이타리아 나시오날(Confeitaria Nacional)로 볼루헤이를 처음 만든 '원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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