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식당 한켠에 설치된 서비스코너에 휴게소에서 직접 담근 남도녹차김치·석박지·오이고추를 비롯해 누룽지와 냉녹차 등 계절별로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송치권 휴게소 소장은 "식사를 주문하지 않은 고객님들도 남도 특유의 된장과 김장김치류에 반해 조금씩 가져갈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애를 먹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모든 고객분이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