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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5일부터 시작한 ‘포천 문화·역사 수호대’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LINK’가 문화해설사로 나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포천의 문화유적지에 대해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총 4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7개 학교 2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LINK’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포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조사하고 탐방하며 이번 프로그램의 학습교재를 제작했다. 청소년 해설사로서 활동하기 위해 전문해설사 교육을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직접 제작한 ‘내고장 포천시 평화·역사·문화 탐방’ 지도를 배부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무심코 지나던 장소가 숭고한 역사의 현장이라는 것에 놀라웠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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