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컴패션월드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기부플랫폼을 운영하는 비영리 자선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기부는 의무가 아니라 문화입니다'란 슬로건으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41층 피스트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사업인 경영 홍보대사, 선교인 헌신 홍보대사, 정치인 봉사 홍보대사, 어린이 미래 홍보대사, 대학생 월드 홍보대사, 학부모 안전 홍보대사 등 11명이다.

사업인 경영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민섭 모찌뷰티샵프랜차이즈 대표이사는 "기부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서부터 하는 거란 사실을 사과나무컴패션월드를 통해 알게 됐다"며 "필요 이상의 것에 욕심내지 말고 이웃들과 나눌 때 최고의 행복과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성 사과나무컴패션월드 대표는 "몇년 만에 위촉식 행사를 하게 됐다"며 "자신의 삶, 호흡, 존재, 이웃사랑 실천을 준수하는 3000명의 홍보대사가 나올 날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분들이 각자의 삶 터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도 도울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기부플랫폼 운용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선교플랫폼 사과나무미니스트리와 봉사플랫폼 사과나무사랑플러스를 산하에 두고 있다. 또 기부쇼핑몰 꿈파슈 (꿈을파는슈퍼마켓)를 운영, 순수익 100%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