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업체 안랩의 새 사령탑에 강석균 부사장이 내정됐다.
8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안랩을 이끌어 온 권치중 대표는 내년 1분기 중 퇴임한다. 강 부사장은 내년 1분기 중 열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6대 대표이사에 오른다.
강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 영문과, 헬싱키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IBM에서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컨설팅회사인 액센츄어 금융산업그룹 전무를 거쳐 2013년 안랩에 전략사업본부장(전무)으로 입사했다.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EPN사업부장을 맡으면서 IT사업 관리, 회사 경영 업무 전반에 관한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안랩 측은 “현 권치중 대표의 임기는 내년 1분기까지”라며 “신임 대표는 내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것이며, 현재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8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안랩을 이끌어 온 권치중 대표는 내년 1분기 중 퇴임한다. 강 부사장은 내년 1분기 중 열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6대 대표이사에 오른다.
강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 영문과, 헬싱키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IBM에서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컨설팅회사인 액센츄어 금융산업그룹 전무를 거쳐 2013년 안랩에 전략사업본부장(전무)으로 입사했다.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EPN사업부장을 맡으면서 IT사업 관리, 회사 경영 업무 전반에 관한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안랩 측은 “현 권치중 대표의 임기는 내년 1분기까지”라며 “신임 대표는 내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것이며, 현재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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