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가 인천 상공 3만1000피트(9448.8m)에서 춘천을 향해 비행하며 작전을 수행했다.
RC-135W는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미군이 북한의 추가 시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동향 파악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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