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구충곤 화순군수[사진=화순군 제공]

구충곤 화순군수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일꾼에게 주는 상으로 입법,자치,연구,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구충곤 군수는 군 전체면적 73.2%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 가꾸기, 산림소득사업, 산림경영기반 시설 및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화순군은 만연산 치유의 숲, 백아산과 한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 운영하고 도시공원 조성·관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에 주력했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공고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