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상 받아

대한민국 상생발전 위원회 선정

순천시가 최근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 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순천시가 대한민국 상생발전대상에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상을 받았다.[사진=순천시 제공]

기업과 장년, 청년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순천시가 기업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활성화에 노력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했기 때문이다.

순천시는 실제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를 세우고 노후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