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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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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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가 지난 6일 관내 초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14일 2회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오리엔티에션을 시작으로, 자기·직업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계획 설계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각자에 맞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제작, 활동인증서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학생들이 자기에 대한 이해와 직업 탐색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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