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랩스, 남은 와인 맛·신선도 오래 보존하는 '에어 세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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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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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 와인의 경우 최대 보관 기간보다 약 3배가량 길어져

 

[사진=에버랩스 제공]

 
에버랩스가 와인 맛과 신선도를 보존하는 와인 세이버인 '에어 세이버'를 출시했다.

에버랩스는 6일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와인병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드는 에어 세이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인병 속에 계속 유입되는 공기는 와인 맛을 변질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에버랩스가 선보인 에어 세이버는 LED 센서 기능을 통해 진공 상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원터치 버튼으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눕혀 보관해도 새지 않는다. 에버랩스 관계자는 "에어세이버로 와인을 보관할 경우, 레드 와인은 최대 보관 기간인 1주일보다 약 3배가량 길어진다." 며 "남은 와인의 산패를 막아주는 실용적인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에버랩스는 네이버,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에어 세이버를 판매하고 있다. 에버랩스에 따르면 에어 세이버를 시작으로 와인 에어레이터 등 와인 관련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랩스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해당 제품 구매 후 구매평을 남기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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