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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펀드, 싱가포르에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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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12-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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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투자사 써큘레러티 캐피탈(Circularity Capital)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한 펀드 '써큘레러티 캐피탈 오션 펀드(CCOF)'를 싱가포르에서 창설한다. 2020년 초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CCOF는 1억 600만 달러(약 115억 엔) 규모의 펀드이다. 남・남서 아시아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신흥, 중소 폐기물처리업체, 재활용 기업 등에 투자한다.

펩시, 프록터 앤드 갬블(P&G), 다우, 다논, 유니레버, 코카콜라와 같은 유력기업들이 출자했다. 200건 이상의 투자를 검토중이며, 수주내에 최초 투자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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