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최수진과 남해 카페에...하트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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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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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우민, 최수진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시우민이 남해 한 카페에 뮤지컬 귀환을 같이 촬영하고 있는 배우 최수진과 함께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우민과 최수진이 같은 카페에 간 것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발단이 된 것은 경남 남해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이 엑소 시우민을 봤다고 인증샷을 남긴 것이다.
 

[사진=최수진 인스타그램]


그런데 때마침 최수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에 나온 카페가 시우민이 다녀간 카페와 동일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같이 남해에 가서 데이트를 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두 사람은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 뮤지컬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라는 소재로 제작됐다.

시우민은 주인공 참전용사 승호 역을 샤이니 온유와 더블캐스팅으로 연기하고 있다. 최수진은 이해성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시우민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최수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최수진은 시우민과 같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인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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