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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광양시가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청렴도 측정은 소속 직원이 내부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 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청렴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광양시는 부패 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 부패 방지 제도 개선과 실효성 강화에 노력해 왔다.
또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도시’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부패 시스템구축’, ‘청렴문화 조성’, ‘청렴마인드 함양’ 등 3개 분야의 전략과제를 세워 강력하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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