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출연 장희웅, '김건모 성폭행 의혹' 이후 첫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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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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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의 예비처남인 배우 장희웅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장희웅, 배우 김소라, DJ DOC 멤버 이하늘, 웹툰작가 김풍, 정호영 셰프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볼링 동호회 등 취미활동을 통해 가깝게 지내는 방송인들로 구성됐다.

당초 이날 방송에서는 장희웅이 자신의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예비처남 김건모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예고편에는 장희웅이 김건모와 장지연의 상견례 비하인드를 언급하는 장면도 담겼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MBC 전 기자인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를 상대로 한 성폭행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강용석 변호사는 2016년 김건모가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피해여성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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