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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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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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개선 등 인정받아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공공하수도 부문에서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10일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개선 및 악취저감 노력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2그룹인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의 지자체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백인엽 하수과장은 “그동안 쾌적한 주거환경과 체계·효율적인 하수도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며,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하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12월 5일 시상식을 갖고, 군포시청 등 수상기관들에게 포상금을 수여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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