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대 4개의 공공청사 조성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공공청사 건너편에 들어서는 포레나루원시티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인천시는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복합행정청사를 건립하고 인천 중소기업 복합 클러스터 등 최대 4개 공공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1개소로 예정됐던 루원 제2청사가 루원복합청사, 인천국세청, 신보재단, 안전체험관 등 4개소로 조정되면서 연간 40만 명의 유동인구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원시티 개발 호재에 따라 복합청사 건너편에 위치한 포레나루원시티 상업시설이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루원시티가 복합청사 사업 완료와 동시에 인천 서북부 중심도시로 떠오를 것이란 관측 때문이다.
또 단지 앞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즉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상가로, 음식점, 병원, 학원가 등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초등학교 관련 업종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포레나루원시티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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