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이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지방자치단체 관광지로는 순천 낙안읍성 등 4곳이 선정됐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상징적인 계획도시로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본래의 매력이 뛰어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실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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