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염정아 "'대세' 박정민, 똑똑하고 분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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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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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박정민을 칭찬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제작 ㈜외유내강·배급 NEW)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시동' 염정아[사진=연합뉴스 제공]


영화는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염정아는 반항아 아들 택일을 키우는 엄마 정혜 역을 맡았다. 배구선수 출신으로 불 같은 손맛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염정아는 "정혜는 택일에게 유일한 가족이었다. (택일이) 방황하지만 그립고 신경이 쓰이는 아이였다. 그래서 정말 엄마 같은 존재로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충무로 대세 배우' 박정민의 호흡을 언급, "좋았다. 저도 (박정민이 대세라는 것을) 느꼈다. 굉장히 똑똑하고 분석이 정확하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리데이'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시동'은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12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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