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LH 주최·주관으로 조성 경과보고, 축사, 시설 라운딩, 제막식 등으로 이루어지며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해 시에서 토지를 매입했으나 착공까지 4년 이상 방치될 우려가 있어, LH, 성남문화재단, 가천대와 협력해 착공 전까지 이용할 임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위례 STORY BOX는 서울의 커먼그라운드와 같이 컨테이너를 사용, 조성된 시설로 건축물, 야외공연장, 스케이트장, 주차장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남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성남시 문화발전의 초석이 되고, 본 건축물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