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의겸 전 대변인의 복당 여부는 이달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004년도에 입당했다가 1∼2개월 만에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이후 각종 방송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김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김 전 대변인의 재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군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의겸 전 대변인의 복당 여부는 이달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004년도에 입당했다가 1∼2개월 만에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이후 각종 방송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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