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IBK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쁜 규제를 줄이면, 좋은 기업이 늘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선 공무원, 유관기관, 중소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규제혁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5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아낌없이 지원한 기관·단체 관계자 14명, 규제혁신 과제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 대표 16명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특히 규제혁신 유공자 30명에게 적극 행정을 상징하는 ‘규제혁신 대상’(망치상)이 처음으로 수여됐다.
김건민 기획재정부 서기관은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검증할 방법이 없어 공공기관 납품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의 요구 기술과 중소기업의 보유 기술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회간접자본(SOC) 통합기술마켓’을 기획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계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장은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과 불공정거래상담센터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해온 노력이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 정규직화, 취약계층 채용 및 직원 복지 향상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선도 모델을 창출한 추봉세 씨엔에프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 이래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전자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배지수 와이제이씨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새로운 기업 생태계에 발맞추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신산업 분야 제도 신설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게 된 기업들의 ‘3업 규제혁신’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스케일업에서는 개인 간 거래(P2P) 대출 스타트업 탱커펀드가, 레벨업에서는 산업용 가열로 개발 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가, 체인지업에서는 수제 생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발표자로 나섰다.
또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공무원 등 참석자들이 무대로 나와 규제 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며 적극적 규제·애로 해소를 다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실과 괴리된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규제자유특구 등 규제혁신의 효과가 현장에서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좋은 중소기업이 늘어나도록 나쁜 규제는 과감하게 망치로 부숴 중소기업이 잘 사는 나라,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드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도진 IBK 기업은행장은 “IBK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행복을 넘어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규제혁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5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아낌없이 지원한 기관·단체 관계자 14명, 규제혁신 과제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 대표 16명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특히 규제혁신 유공자 30명에게 적극 행정을 상징하는 ‘규제혁신 대상’(망치상)이 처음으로 수여됐다.
김건민 기획재정부 서기관은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검증할 방법이 없어 공공기관 납품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의 요구 기술과 중소기업의 보유 기술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회간접자본(SOC) 통합기술마켓’을 기획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계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장은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과 불공정거래상담센터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해온 노력이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 정규직화, 취약계층 채용 및 직원 복지 향상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선도 모델을 창출한 추봉세 씨엔에프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 이래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전자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배지수 와이제이씨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새로운 기업 생태계에 발맞추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신산업 분야 제도 신설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게 된 기업들의 ‘3업 규제혁신’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스케일업에서는 개인 간 거래(P2P) 대출 스타트업 탱커펀드가, 레벨업에서는 산업용 가열로 개발 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가, 체인지업에서는 수제 생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발표자로 나섰다.
또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공무원 등 참석자들이 무대로 나와 규제 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며 적극적 규제·애로 해소를 다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실과 괴리된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규제자유특구 등 규제혁신의 효과가 현장에서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좋은 중소기업이 늘어나도록 나쁜 규제는 과감하게 망치로 부숴 중소기업이 잘 사는 나라,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드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도진 IBK 기업은행장은 “IBK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행복을 넘어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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