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에 앞서, 진행된 현장 보고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미래 신성장 국책사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와 연계한 국가 차원의 신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타를 조기에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현장 실사에서 국가산단 조성 대상지를 둘러보고, 세종시의 대표적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인 ㈜코아비스를 방문해 소재·부품 산업 발전 전망과 국내 1호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전·후방 신소재·부품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