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400여권 장서·50석 규모 좌석 구비…주민들의 생활독서 지원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건축공사를 진행,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조성을 위해 건립된 신길주민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264㎡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휴게실이 설치됐다.
작은도서관은 7400여권의 장서와 신문·잡지를 소장하고 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동 주민들의 생활독서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미래 지식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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