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섬진강주유소(부산방향), 호텔급 리모델링 '화장실 재오픈'

  • 무료 샤워장도 운영 '인기'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 화장실 모습. [사진=섬진강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는 고속도로 화장실 혁신 시책에 발맞춰 고객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는 남녀 화장실 인테리어를 호텔급 환경으로 조성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 입구에 경사로와 함께 손잡이를 설치하는 정성을 보였다. 섬진강중주유소는 이와 별도로 고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무료 샤워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장거리 운전이 잦은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가벼운 샤워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고객 샤워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화장실 또한 최상급 분위기로 전환, 명품 주유시설로서 자존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 입구에 설치된 경사로. [사진=섬진강주유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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