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전국 1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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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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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시장)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11월까지 운영한 2019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평촌동 사랑방 1호점”이 총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 결과,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평촌동 사랑방 1호점 청소년운영위 위원들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를 테마로 평촌동행정복지센터, 영풍경로당과 연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사랑방 의견수렴, 일상 속 소소한 메시지 등 총 9개월간, 24회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청소년과 어르신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실천할 수 있었다.

한편 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청소년지도사들의 열정으로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 내 세대소통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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