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날 오후 갑자기 엄마 Y씨(43)씨가 쓰러졌다는 딸 B씨의 신고를 받고 그 즉시 현장으로 119구급대를 출동시켰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신고자인 딸 B씨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이때 구급대원(소방장 권효선 등 6명)들이 흉부압박과 AED(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등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펼쳐 Y씨의 심장이 다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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