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쿠아즈 달인 '샛별제과' 영업시간은?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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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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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재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밝혀

다쿠아즈 달인이 화제다.

15일 재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다쿠아즈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이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은 "수요일하고 토요일에만 문을 열어 놓치면 못 산다. 재료도 맛있고 너무 쫀득쫀득하다"고 말했다.

이 달인은 다쿠아즈에는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아몬드 가루를 사용했다. 특히 오븐에서 소금과 함께 아몬드를 구워서 사용했다. 그는 "아몬드에 있는 씁쓸한 맛이나 떫은맛을 완화시켜주고 유분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화과와 월계수 잎을 넣고 수분을 날리는 작업을 한 뒤 아몬드가 드디어 가루로 만들어졌다. 달인은 "이 일을 12년, 13년 꾸준히 했다. 어떤 음식이든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맛이 좌지우지된다. 저도 다쿠아즈를 만들 때 재료를 신경 쓰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인의 '샛별제과'는 서울 노원구 상계로9길 23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은 수요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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