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금요음악회 '노쓰코리아 가야금' 주제로 꾸며져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씨가 출연했다.
박순아 씨는 재일동포 출신으로 도쿄조선대학교 음악과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수학한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순아는 가야금을 배우기 위해 평양으로 건너가 북한 명인들로부터 196~70년대 가야금 최전성기의 명인들로부터 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본에서 금강산가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다 2006년 한국 국적 취득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통예술원 석사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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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순아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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