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LG전자와 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LG전자가 현재 최고의 TV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엘렌 카이 뱅앤올룹슨 기술 책임은 13일 '베오비전 하모니' 출시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LG전자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음에 출시할 뱅앤올룹슨 TV 신제품 역시 LG전자의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지난 2017년 출시한 '베오비전 이클립스'에 LG전자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2년 만에 공개한 신작 베오비전 하모니에도 LG전자 4K OLED를 적용했다.
엘렌 기술 책임은 "같은 4K OLED올레드여도 전작인 이클립스는 LG전자 C7 모델이었고,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현 시점에서 LG전자 OLED TV 최종 모델인 C9"이라며 "뱅앤올룹슨의 다음 TV 신제품 역시 LG전자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OLED TV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4K가 될지 8K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며 "다음 신제품이 출시될 때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OLED의 번인(Burn-in)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번인은 디스플레이 화면의 일부가 강한 빛과 열에 의해 잔상이나 얼룩이 영구적으로 남는 현상이다.
톨슨 벨루어 뱅앤올룹슨 디자이너는 "올해 초 번인에 대해 들었는데 많이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술 검토를 신중하게 했고 올해 뱅앤올룹슨이 신제품을 선보여도 괜찮다는 상호 승인 하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나올 때 마다 얼마든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 "만약 스크린에 결함이 생긴다면 교체가 가능하게 조치했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대한 신뢰도 내비쳤다. 톨슨 디자이너는 "LG전자가 번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것으로 안다"면서 "OLED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기술 중 최고이고 LG전자가 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선도기업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엘렌 카이 뱅앤올룹슨 기술 책임은 13일 '베오비전 하모니' 출시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LG전자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음에 출시할 뱅앤올룹슨 TV 신제품 역시 LG전자의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지난 2017년 출시한 '베오비전 이클립스'에 LG전자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2년 만에 공개한 신작 베오비전 하모니에도 LG전자 4K OLED를 적용했다.
엘렌 기술 책임은 "같은 4K OLED올레드여도 전작인 이클립스는 LG전자 C7 모델이었고,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현 시점에서 LG전자 OLED TV 최종 모델인 C9"이라며 "뱅앤올룹슨의 다음 TV 신제품 역시 LG전자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OLED TV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OLED의 번인(Burn-in)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번인은 디스플레이 화면의 일부가 강한 빛과 열에 의해 잔상이나 얼룩이 영구적으로 남는 현상이다.
톨슨 벨루어 뱅앤올룹슨 디자이너는 "올해 초 번인에 대해 들었는데 많이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술 검토를 신중하게 했고 올해 뱅앤올룹슨이 신제품을 선보여도 괜찮다는 상호 승인 하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나올 때 마다 얼마든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 "만약 스크린에 결함이 생긴다면 교체가 가능하게 조치했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대한 신뢰도 내비쳤다. 톨슨 디자이너는 "LG전자가 번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것으로 안다"면서 "OLED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기술 중 최고이고 LG전자가 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선도기업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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