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아주3D] ‘정경심 공소장’ 검찰 ‘또’ 혼났다/‘화성 8차 사건’ 둘러싼 검찰vs경찰/김우중 전 회장 별세, 추징금 환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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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19-12-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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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뒤끝’·‘뒷담화’ 작렬하는 신개념 위클리 뉴스토크쇼 ‘아주3D’ 제6화

“계속 이러면 퇴정할 겁니다”
“검사님은 한 번도 검사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한 적 없으세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측이 재판부로부터 들은 말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검찰은 송인권 부장판사에게 또 호되게 혼나며 체면을 구겼는데요.

심지어 이날 재판부는 프레젠테이션 화면까지 준비해 검찰 공소장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고 합니다. 법조 출입 기자들에게도 매우 생소한 장면이었다는 후문.

현재 ‘표창장 위조’부터 ‘사모펀드 의혹까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검찰이 공소 유지를 할 수 있느냐는 의문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흔들리는 정경심 공소장’과 ‘위기의 검찰’, 아주3D에서 제대로 짚어봤습니다.

이 밖에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과 지난 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선고된 23조의 추징금 환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봤습니다.

기획 이승재 부국장, 주은정PD 촬영·편집 주은정PD, 이지연PD 자료조사 김태현 기자
 

[사진=주은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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