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짜사이 조세호와 함께 휴게소 버스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14 2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유재석)이 망향 휴게소 버스킹에 나섰다.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 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일일 매니저 조세호와 함께 유산슬이 지방 행사 공연에 함께 했다.

이날 조세호가 유산슬의 신인 매니저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제 이름을 지어주셨다. 짜사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짜사이 조세호는 "옷을 급하게 준비해주셔서 여름옷을 입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도일이 "그럼 나는 짜투리로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짜사이 조세호와 짜투리 김도일은 겉모습과 행동 등 닮은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산슬은 "짜사이와 짜투리 형님이 많이 비슷하다. 일단 토크에 MSG가 많이 들어가 있다. 또 단어를 몇개 안 쓴다"고 말했다.

이후 유산슬, 짜사이 조세호, 짜투리 김도일은 망향 휴게소에 들렀다. 그 곳에서 트로트 가수 전여진과 이병철이 무대를 꾸미고 있었다.

무대가 끝난 뒤 전여진은 유산슬에게 "신인이지 않나. 홍보는 이런 곳에서 해야 한다"고 말하며 마이크를 건넸다. 이에 유산슬은 "사랑의 재개발'로 무대를 꾸몄다.

유산슬이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만났던 트로트 가수 이병철이 이른 아침에 휴게소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당시 시간은 8시 40분이었다. 이병철은 "휴게소에 하루 1만 명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홍보하기 좋다"며 말했다.

이병철은 곧 유산슬에게 마이크를 건넸고, 유산슬은 휴게소 화장실 앞에서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하며 휴게소 버스킹에 도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