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정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아는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면서 "남편은 프로 골퍼다. 나는 털털하고 잘 못 챙기는데 내가 잘 때 마스크팩도 붙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휴대폰을 들고 있다가 자꾸 두고 나온다. 내 휴대전화를 남자가 주웠다. 남편이 전화를 한다. 외간 남자가 받으니까 오해했던 적이 있다. 한 달에 세 번 정도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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