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라이언X워킹맘 매니저, 현실 엄마·아들 모습에 시청자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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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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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 워킹맘 매니저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아들 같은 케미스트리에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X워킹맘 매니저[사진=MBC]


이날 사랑의 잔소리를 쏟아내는 매니저와 그런 매니저에게 지지 않고 대답하는 브라이언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무엇보다 등교 전쟁을 떠오르게 만드는 이들의 출근길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현실 엄마와 아들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은 "보통의 연예인-매니저 사이와는 다른, 신박한 케미가 돋보인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브라이언 곁에서 그를 서포트하는 매니저의 모습은 패널들뿐만아니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매니저는 온 가족을 총동원해서 브라이언을 위한 특별 건강음료를 만드는가 하면, 브라이언에게 필요한 물건을 최적의 타이밍에 건네는 등 브라이언을 섬세하게 챙겼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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