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금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히고 담당부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는 시가 추진하는 도로정비사업이 탁월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상금 1억원도 받게 된다고 최 시장은 말한다.
이번 평가는 도로포장과 표지 실태, 비탈면 안전정비와 육교·교량·터널 기능확보, 도로부지 불법점용시설물 정비여부, 그리고 청결상태와 겨울철 제설장비 확보상태 등 도로환경 전반을 종합한 결과라는 데 있다.
시는 올해 안양9동 새마을로 도로확장과 안양1동 안일초교주변 도로정비, 주요 터널구간 LED등 교체, 관악역 지하보도 재정비, 관평로일대 스템프형 포장 등을 마무리 지었다.
이중에서도 관평로의 스템프형 포장도로는 보행자 안전은 물론 주변환경과도 잘 조화를 이루면서 걷는 재미까지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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