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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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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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998년부터 시행한 공공근로사업을 전면폐지하고, 2020년부터 광명형 공공일자리사업인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의 취업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년 동안 연속해 2단계(8개월)까지만 참여할 수 있었던 공공근로사업의 기준을 보완해 3년 이내에 최대 2년(연속 2단계, 10개월)까지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시는 행정서비스 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사업 등 60여개 사업에 15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16~20일까지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직 또는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2020년 2~6월까지 5개월간이며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한다.

단,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 지급되며 교통, 간식비로 실내 근무자 5000원, 실외 근무자 8000원을 지급한다. 주·월차 수당도 별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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