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봉영식 나이는? "마음이 물감처럼 굳은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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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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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밝혀

봉영식이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영선은 봉영식에게 "유덕화를 닮은 것 같다"며 "심장이 말랑말랑하지 않고 굳어있는 것 같다. 물감과 사랑하는 마음은 쓰지 않으면 굳어버린다고 자주 사용하라는 말이 와닿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살자고 하는데도 여전히 안 쓰는 물감 같다"고 말했다.

이어 봉영식은 "예전에 상처받았던 게 커서 그런 게 아니겠나"며 "다 선택이고 결과만 다를 뿐 좋고 나쁨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영식의 직업은 교수로 남북관계 전문가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봉영식의 나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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