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 '도책바가지' 주책 폭발…딸 하영 드레스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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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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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의 딸 하영이 '드레하영'으로 변신한다. 이에 도경완은 '도책바가지(도경완 주책바가지라는 뜻)'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8회는 '보통날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 장윤정 가족은 둘째 딸 하영이의 돌사진 촬영에 나선다. 하영이의 인생샷을 위한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연우의 고군분투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일상[사진=KBS 제공]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멋진 양복을 입은 연우와 하얀 드레스에 모자까지 쓴 하영이가 담겨있다. 이를 보는 딸바보 아빠 도경완의 얼굴에는 '아빠 미소'가 가득하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하영의 돌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사진을 위해 깜찍한 드레스를 입은 하영이의 모습이 귀여워 '도책바가지'의 주책을 유발했다.

그러나 돌이 안 된 아기의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하영이의 웃음을 포착하기 위한 도경완, 장윤정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고. 이어 스윗한 오빠 연우가 가져온 비장의 무기가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이날은 워킹맘 장윤정이 스케줄 때문에 떠나는 날이었다. 이로 인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엄마와의 이별이 현장을 짠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특히 엄마를 붙잡는 연우의 달달한 멘트가 현장 스태프는 물론 엄마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308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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