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中 수비 누르고 헤더로 '선제골' 1-0 리드 (동아시안컵)

  • 전반 13분 선취골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 넣는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월 1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반 13분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주세종(서울)이 코너킥을 찼다. 높이 뜬 공을 침투한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머리로 그대로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중국 수비수보다 머리 하나 차이의 높은 타점이라 막기가 쉽지 않았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중국을 1-0으로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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