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중앙행정기관 유일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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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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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은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일․생활 균형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2011년 통계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고, 2019년 현재 2차 재인증을 받았다.

경인지방통계청, 중앙행정기관 유일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사진=경인지방통계청]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풀 운영으로 남녀 구분없이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육아휴직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간부급부터 솔선수범하는 유연근무제도 활용,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자체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 추진으로 직장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하여 고품질 국가통계 생산을 위한 직원들의 직무몰입도를 높여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국민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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