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변호사, 내년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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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1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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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치뤄지는 제21대 총선에 이영선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다. 이 변호사는 1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71년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태생인 그는 세종시 금남초등학교와 금호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충남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민사법 석사)를 졸업했다.

2003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입당한 이 변호사는 현재까지 당에서 활동중에 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후보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했고, 2012년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19대 총선 경선관리위원장과 대전시당 법률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2013년부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인권과 복지, 정의실현 활동에 앞장서 왔고, 2015년부터 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운동에 매진해 왔다."며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 법률위원장과 대변인(현재 지방분권 세종회의로 변경)을 맡아 행정수도 추진에 기여해왔다."고 자평했다.
 

 ▲ 내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다는 이영선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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