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첫 번째 ‘청년동아리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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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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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청년센터에서 첫 번째‘청년동아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네트워킹 데이’는 취‧창업과 자기계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동아리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내년에 추진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로봇제작, 공예제작, 문화콘텐츠 기획,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개 동아리,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청년 고용의 현실과 현재 청년들의 관심사, 향후 동아리 운영 방향 등에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서 2020년 청년센터 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동아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실질적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년센터는 지역과 청년이 소통‧교류‧협력할 수 있는 청년 거점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14일 개소했으며, 청년CEO 육성사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창업사무실 임대, 이력서‧자기소개서 기별컨설팅 및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창업교육이나 면접정장 무료대여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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