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사회적 협동조합 ′인천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했으며 상차, 하차, 운반 3개조로 편성하여 집집마다 연탄을 전달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17/20191217131603880453.jpg)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나눔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시행[사진=영흥발전본부]
특히 이번봉사활동에는 현업에서 물러나 시니어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님들이 대거 참여하며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구현』 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직도 연탄을 때는 가정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는 모습이었다. 지역 주민들은 매년 연탄을 들고 찾아와 집으로 배달해주는 봉사단 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며, 보일러로 쉽게 바꿀 수 없는 환경이지만 이런 온정의 마음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의 보이지 않는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